『카프카처럼 글쓰기』는 카프카의 편지를 엮은 책이다. 편지의 날짜는 카프카의 필사본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고, 판본마다 우편소인을 보고 결정했기 때문에 간혹 다른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. 구성 중 회색 글자는 역자의 주석이며, 원전에서 강조 표기한 부분은 글자체에 진한 표시를 두었다.
[변신] 영문판.
중편 소설. 어느 날 아침 눈을 뜨니, 거대한 벌레로 변해버린 한 남성과 그를 둘러싼 가족들과의 갈등을 다루고 있다. 카프카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소설이며, 1912년 집필하여 1915년의 월간지 10월호에 게재하고, 같은 해 12월 쿠르트 볼프 사(社)에서 출판되었다.
카프카는 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로서 특히 프랑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. 작가가 실패라고 여겼지만, 그의 세계적 명성의 토대가 되었던 작품들 중의 하나인 심판 은 소송을 주제로 하고 있다. 신부, 화가, 변호사들의 허황된 요소만이 전 지면을 채우며 관료주의와 비인간화와 인간 소외를 드러내고 있다.